2025년 12월 22일(월)

미국 아미들 사이에서 인기 폭발 중이라는 방탄소년단 지민 '번호판'

Facebook 'bangtan.official'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뜨거운 인기를 체감해볼 수 있는 사진이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때아닌(?) 화제로 떠올랐다.


미국 거리 곳곳에서 지민의 이름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노스캐롤라이나주부터 버지니아주, 콜로라도주 등지에 살고 많은 시민이 지민의 영문명인 'JIMIN'을 자신의 자동차 번호판에 새긴 것이다.


한 팬은 지민의 별명인 '모찌'와 그가 태어난 해인 '1995'를 종합해 'MOCHI95'라고 표기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배니티 플레이트(Vanity Plate)'라고 불리는 해당 번호판은 미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형태다.



온라인 커뮤니티


자동차 번호판이 숫자로만 구성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미국의 경우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개성 넘치는 번호판을 만들 수 있다.


미국에 거주하는 지민 팬들은 자신이 원하는 문구나 숫자를 합쳐 자체 번호판을 제작함으로써 그를 응원하는 면모를 보인 셈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방탄소년단 인기는 대단하다", "우리나라에도 저런 번호판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 "나도 저런 번호판 갖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