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탱탱' 식감으로 SNS서 핫한 대구표 찹쌀 꿀떡, '설빙'서 먹을 수 있다

설빙이 최근 SNS에서 쫄깃한 식감과 달콤함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찹쌀 꿀떡 두 종류를 선보였다.

입력 2019-01-10 16:56:22
플레인 꿀떡 / Instagram 'sulbingpocheon'


[인사이트] 김진솔 기자 = 한때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휩쓸었던 대구표 '찹쌀 꿀떡'이 설빙에 상륙했다.


지난 9일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월 신상 디저트 '달콤퐁당꿀떡' 출시 소식을 전했다.


설빙에서 야심 차게 내놓은 달콤퐁당꿀떡은 '플레인 꿀떡'과 '인절미 꿀떡' 두 가지 종류로 보기만 해도 쫄깃함과 탱탱함이 느껴진다.


달달한 꿀에 퐁당 빠진 찹쌀떡은 동그랗고 귀여운 비주얼로 누리꾼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인절미 꿀떡 / Instagram 'sulbingpocheon'


포크로 집으면 꿀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달콤퐁당꿀떡은 지친 현대인에게 부족한 당분을 채워주기에 제격이다.


특히 보통 찹쌀 꿀떡이 비용 문제로 설탕으로 대체하는 것과 달리 설빙은 실제 꿀을 사용해 더 깊은 단맛을 만들었다.


또한 인절미 꿀떡은 설빙 시그니처 인절미 가루를 잔뜩 올려 달콤함에 고소함까지 더했다.


설빙 공식 홈페이지


달콤퐁당꿀떡은 찹쌀 꿀떡 특유의 비주얼을 제대로 살렸다며 '설빙 마니아'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실제로 달콤퐁당꿀떡을 맛본 누리꾼들은 "아주 달달해", "목에서 나는 소리가 꿀떡", "이거 먹으세요 두 번 먹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빙 1월 신제품 달콤퐁당꿀떡은 플레인 꿀떡 3,800원, 인절미 꿀떡 4,000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