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대상' 발표 직전 서로를 지목하며 '싸인' 보내는 이영자X박나래

'2018 MBC 연예대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이영자와 박나래의 훈훈한 투샷이 공개돼 미소를 자아낸다.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2018 MBC 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대망의 대상 수상자 발표만을 남겨둔 가운데 이영자와 박나래의 훈훈한 광경이 연출됐다.


두 사람은 발표 직전 서로가 대상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 확신한 듯 미소 지으며 손으로 상대방을 가리키고 있었다.



'2018 MBC 연예대상'


이후 이영자 이름이 호명되자 이영자와 박나래 모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대상 수상자 호명 직후 박나래는 선배이자 좋은 친구인 이영자에게 달려가 진한 포옹을 했다.


발을 동동 구르며 진심을 담아 축하해주는 박나래의 모습은 이날 가장 아름다웠던 장면으로 꼽혔다.


방송 이후 서로를 진심으로 위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감동적이라는 시청자들의 평이 줄을 이었다.


경쟁이 아닌 '축제' 현장이었던 이날의 '연예대상'은 연말 시상식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2018 MBC 연예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