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만질 수 없는 '슈돌' 나은이 머리 만지는 데 성공한 엑소 카이

나은이의 머리카락을 다듬을 수 있는 선택 받은 사람(?)이 또 한 명 추가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입력 2018-12-11 13:42:20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천사 같은 매력으로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는 축구 선수 박주호 딸 나은이.


얼마 전 방송에서 나은이의 머리카락을 만질 수 있는 사람이 몇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런데, 엄마·아빠도 함부로 만질 수 없다는 나은이의 머리카락을 만질 수 있는 사람이 한 명 더 추가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나은, 건후 남매의 목격담이 게재됐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SNS 등에 누리꾼들이 올린 사진에는 엑소 멤버 카이·찬열과 함께 있는 남매의 모습이 담겨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나은이의 머리를 땋고 있는 카이의 모습이다.


평소 나은이는 긴 머리카락을 풀고 다니는 모습으로 유명하다. 이는 나은이가 자신의 머리에 누군가가 손대는 것을 허락하지 않기 때문.


나은이 머리에 손을 댈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유치원 선생님으로, 나은이가 예쁜 머리를 할 때는 유치원 선생님의 손길이 닿을 때 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랬던 나은이가 카이에게 편안하게 머리를 맡긴 모습이 목격되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나타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나은이가 머리를 허락한 사람이 또 나타났다", "잘생긴 오빠를 알아보는 걸까", "둘 조합 너무 좋다"며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


과연 카이와 나은이의 케미는 어떨까. 엑소 오빠들과 나은-건후 남매의 이야기가 언제 본 방송에 등장하게 될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