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2일(월)

'미스터 션샤인2' 나오면 보고 싶은 새로운 '유진초이' 역 후보 5인

tvN '미스터 션샤인'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이제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뒀다.


극 중 배경은 격변하는 구한말 조선. 등장인물들은 눈앞에 닥친 가혹한 운명과 온몸으로 부딪힌다.


이들은 일본에 맞서기 위해 피를 흘리는가 하면, 현실의 벽 앞에 부딪히며 애틋한 사랑을 키워나가기도 한다.


그중에서도 입체적인 캐릭터로 설렘과 애틋함을 모두 선사하는 이가 있으니 그는 바로 유진 초이(이병헌 분)다.


tvN '미스터 션샤인'


유진 초이는 조선의 노비 출신인 미국 해병대 장교로, 조선을 망하게 하겠다는 굳은 다짐을 가졌던 인물이다.


그러나 의병 활동에 목숨을 아끼지 않는 고애신(김태리 분)과 사랑에 빠지면서 불꽃처럼 타오르게 된다.


그는 구동매(유연석 분), 김희성(변요한 분)과는 유쾌한 브로맨스 케미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tvN '미스터 션샤인'


드라마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캐릭터에 대한 시청자들의 상상력도 폭발하고 있는 상황.


그래서 생각해봤다. 또 어떤 배우가 '유진 초이'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할 수 있을까.


만일 '미스터 션샤인'이 시즌2로 돌아온다면, 이병헌처럼 역할을 잘 소화해낼 배우들을 가상으로 캐스팅해봤다. 함께 만나보자.


1. 공유


tvN '도깨비'


제작진은 유진 초이 역할을 캐스팅할 당시 영어와 일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면서 국내외 인지도가 높은 배우를 찾았다고 한다.


공유는 과거 인터뷰, 광고, 드라마 등에서 영어를 구사할 때마다 뛰어난 발음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더군다나 '도깨비'를 통해 이미 김은숙 작가와 호흡을 맞췄고, 시대물을 잘 소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2. 강동원


영화 '검은사제들'


강동원 역시 각종 인터뷰를 통해 제작진이 요구하는 뛰어난 영어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유진 초이는 검은 머리의 미국인으로, 냉정한 이방인이자 섹시한 방관자의 매력을 지닌 인물로 표현된다.


그동안 쌓은 다양한 필모그래피에서 보여준 것처럼 강동원은 유진 초이의 아픔과 애틋한 사랑을 모두 잘 그려낼 것으로 보인다.


3. 류준열


MBC '운빨로맨스'


지금껏 현대극에서 연기를 펼친 류준열의 시대극 도전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류준열 역시 영화 '택시운전사', 예능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 수준급 영어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우수에 찬 특유의 눈빛 연기로 노비에서 미군 장교가 된 사연, 고애신과 애틋한 러브라인을 잘 풀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4. 김재욱


SBS '사랑의 온도'


김재욱은 영화 한 편을 통째로 찍을 만큼 능숙한 일본어를 구사하는 배우다.


또, 과거 드라마 '바람의 나라'에서 시대물을 완벽히 소화하는 연기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어딘가 처연한 눈빛과 강렬한 카리스마까지 갖춘 김재욱도 유진 초이 역할과 잘 어울린다.


5. 유아인


tvN '시카고 타자기'


유아인 역시 드라마 '패션왕'에서 각종 외국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진 초이가 마음속에 품은 조선에 대한 원망, 애신을 향한 애틋하고 불타는 사랑이 유아인을 통해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그가 각종 작품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분노 연기는 유진 초이 역할에서도 잘 표현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