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6일(화)

'세젤예' 나은이 보고 첫눈에 반해 '겁쟁이→훈남오빠'로 변신한 대박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대박이가 한국의 '수리 크루즈' 나은이를 위해 든든한 오빠로 변신했다.


지난 6일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오는 9일 오후 방영될 242회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이시안)와 박주호의 딸 나은이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인형처럼 예쁜 나은이를 처음 본 대박이는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는 동생 나은이를 위해 신발을 벗겨주고 벌레를 잡아주는 등 매 순간 나서 "내가 할게"를 외쳤다.


잽싸게 움직이는 강아지를 잡아달라는 나은이의 요청에도 대박이는 망설임이 없었다.


대박이는 "알았어. 오빠가 잡아줄게"라며 나은이가 앉아있는 오두막에 강아지를 올려주며 늠름한 면모를 뽐냈다.


나은이 역시 "오빠 최고", "오빠 잘했어"라는 따뜻한 말로 대박이의 활약(?)에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보고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미소 짓게 되는 대박이와 나은이의 이야기를 예고편을 통해 먼저 만나보자.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