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이수민이 최연소 항공사 모델이 된 남다른 비법(?)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6일 KBS2 '해피투게더3' 측은 이날 방송이 '해투동:반짝반짝 특집'과 자우림-에이핑크-러블리즈-김하온이 출연하는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불멸의 히트곡 가수 특집'으로 꾸며진다고 밝혔다.

그중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의 에피소드 일부를 미리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출연한 배우 이수민은 항공사 모델로 발탁된 소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여자 아이돌 분들도 많이 지원했다고 들었다. 합격 연락이 왔을 때 온 집안이 난리였다"며 떨렸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합격한 이유가 '노안' 때문인 것 같다. 내 얼굴이 18살 얼굴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털털함을 드러냈다.

거침없는 셀프 디스(?)에 이어 이수민은 항공사 광고 촬영 중 있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공개해 패널들을 집중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이수민은 트와이스 'What is Love?' 커버 댄스와 노래실력을 공개하며 자신의 흥과 끼를 아낌없이 폭발 시키기도 했다.

이수민이 출연하는 KBS2 '해피투게더3'는 오늘(6일) 오후 11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