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좋아해요"…신혜선에 돌직구 고백하고 초달달 첫키스한 양세종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서른이지만' 양세종, 신혜선이 달콤한 키스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손을 잡고 키스하는 우서리(신혜선 분)와 공우진(양세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우진과 우서리는 한 차에 올라 뮤직 페스티벌이 열리는 장소로 향했다.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앞서 공우진은 출발하기 전, 우서리와 단둘이 가고 싶은 마음에 "차 두 대로 움직이는 것이 좋겠다"며 우서리를 자신의 차에 태우는 데 성공했다.


공연장에 도착한 공우진은 우서리에게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시작했다.


공우진은 나란히 공연을 보며 우서리의 손을 잡았고 우서리 역시 놀랐지만 손을 뿌리치진 않았다.


공우진은 "좋아해요"라고 고백했고, 신헤선은 "나돈데"라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재차 확인했다.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한편,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신혜선, 양세종, 안효섭, 예지원, 조현식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드라마다.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여인과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남자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스를 그린다.


Naver TV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