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한국 패치 제대로 돼 '곱창 10인분' 순삭한 미국 아재들

MBC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한국을 처음 방문한 미국인 친구들이 '곱창'에 맛에 취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전 프로 농구선수 이동준과 미국 시애틀에서 온 친구 3명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이동준은 친구들에게 한국의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곱창을 소개했다.


생전 처음 보는 낯선 비주얼에 놀란 것도 잠시, 세 친구는 금세 고소하고 쫄깃한 곱창의 맛에 매료됐다.


MBC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들은 이동준의 조언에 따라 곱창을 다양한 소스에 찍어 먹으며 무려 10인분을 먹어치웠다.


폭풍 같은 '먹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동준과 세 친구는 볶음밥 2인분과 냉면 4그릇까지 주문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장 두 시간 동안 네 사람이 먹은 음식값은 무려 '37만원'에 달했다.


식사를 마친 친구 로버트는 "곱창은 한국에서만 먹어야 하는 것 같다"라며 '신세계'를 맛본 황홀함을 전했고, 다른 이들 역시 고개를 끄덕였다.


평균 신장 2m에 걸맞게 엄청난 먹성을 보여준 이동준과 친구들의 '곱창 먹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BC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Naver TV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