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아빠랑 눈만 마주쳐도 까르르 웃는 '러블리 보스' 나은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이가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뿜어냈다.


지난 30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박주호와 그의 자녀 박나은, 박건후의 일상이 담긴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나은, 건후 남매가 아빠가 뛰고 있는 울산 현대 축구단을 찾아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주호의 합숙소에 가게 된 나은이는 연신 까르르 웃으며 신나 어쩔 줄 몰라 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의 합숙소에 들어가 침대에 누운 나은이는 아빠와 눈이 마주치자 소리 내 웃으며 "재밌어 재밌어"라고 말했다.


함께 시간을 보내는 동안 작은 일에도 행복한 웃음을 마구 터트리는 나은이의 모습은 절로 미소를 자아냈다.


또, 아빠의 일터 곳곳을 둘러보던 나은이는 박주호에게 외모로 '굴욕'을 선사하기도 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주호가 팀 포스터를 가리키며 "누가 제일 잘생겼어?"라고 묻자 곧바로 나은이는 리차드, 이지훈 선수를 차례로 지목했다.


시무룩해진 박주호가 "누가 제일 못생겼어?"라고 묻자 나은이는 해맑게 "아빠"라고 답하며 웃음을 안겼다.


순수하고 솔직한 나은이 매력이 드러나는 예고 영상에 누리꾼들은 "나은이 보는 게 요즘 삶의 낙", "사랑스러움이 사람으로 태어난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