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내일(24일) 입대하는데 밤새우며 '식샤3' 촬영 중인 윤두준

tvN '식샤를 합시다3'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윤두준이 입대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촬영에 쏟고 있다.


23일 tvN '식샤를 합시다3' 측은 윤두준이 오는 24일 입대를 앞두고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윤두준은 오늘(23일) 오후 10시께가 돼야 촬영 분량을 모두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윤두준의 입대 후에도 나머지 배우들은 오는 25일까지 촬영을 계속할 예정이다.


tvN '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은 '식샤를 합시다3' 줄거리의 구축이 되는 주인공 구대영 역을 맡고 있다.


그의 입대가 갑작스레 결정됨에 따라, 제작진은 16회로 예정된 드라마를 14회로 마무리 짓기로 했다.


윤두준은 최근 의경 시험에 응시했지만 지난 21일 최종 불합격 통보를 받아 현역 입대를 하게 됐다.


해당 사실이 공개된 지난 22일 그는 "늦은 나이에 드디어 국방의 의무를 닿고자 갑작스럽게 떠나게 됐다"는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심정을 전했다.


극 중 구대영으로나마 작별 인사를 전하려는 그의 노력에 팬들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


tvN '식샤를 합시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