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다음은 너야"…경찰 집에 직접 소름 돋는 경고문 남긴 '보이스2' 연쇄살인범

OCN '보이스2'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보이스 2의' 김우석이 진범에게 테러를 당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OCN '보이스2'에서는 진범이 도강우(이진욱 분)를 도발하기 위해 진서율(김우석 분)이 테러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강우와 권해주(이하나 분)은 부검의의 소견을 듣고 있던 중 진범에게서 메시지를 받았다.


도강우가 받은 메시지에는 도강우의 방이 촬영되어있어 충격을 줬다. 


사건을 파헤치려는 도강우에 대한 반발심으로 진범이 "내가 진짜 고통스럽게 해줄게"라며 경고한 것이다.


OCN '보이스2'


도강우와 강권주는 곧장 도강우의 집에 도착했고 그의 침대 위에는 팀원 진서율을 타깃으로 한 경고 메시지가 담겨있었다.


이어 귀가한 진서율은 켜져 있는 컴퓨터를 보고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곧바로 모니터 화면에는 비명소리와 함께 자극적인 사진들이 연이어 송출되기 시작했다. 


이에 강권주는 진서율에게 당장 집에서 나오라 했지만 당황한 진서율은 컴퓨터 콘센트를 뽑으려다 감전을 당해 손에 부상을 입었다.


진범이 경고한 대로 '손가락'에 직접 테러를 당한 것이다. 이로써 진범의 본격적인 잔혹한 사냥이 골든타임 팀을 향해 이루어질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이하나·이진욱 주연의 '보이스 2'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20분 OCN에서 방송된다.



OCN '보이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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