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처음 '피자' 맛보고 홀딱 반해 식욕 폭발한 '세젤귀' 벤틀리
태어나 처음 먹은 피자를 게눈 감추듯 먹어치우는 벤틀리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태어나 처음 먹은 피자 맛에 홀딱 반했다.
지난 12일 공개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편에서는 샘 해밍턴 삼부자의 싱가포르 여행기가 그려졌다.
싱가포르에 나타난 윌리엄과 벤틀리는 들뜬 마음으로 관광지 구경에 나섰다.
이어진 식사시간, 장시간 비행으로 입맛이 없을 법도 한데 윌리엄과 벤틀리는 음식 '싹쓸이'에 나섰다.
특히 벤틀리는 이날 난생처음 밀가루 음식인 피자를 맛보게 됐다.
아빠 샘 해밍턴이 피자를 건네주자 벤틀리는 손보다 입이 먼저 마중 나왔다.
두 손으로 피자를 잡은 벤틀리는 달콤하고 짭짤한 꿀 소스와 쫀득한 도우의 맛에 휘둥그레 놀란 표정을 지었다.
처음 맛본 피자에 홀딱 반해버린 벤틀리는 미간까지 찌푸리며 피자 한 조각을 몽땅 입안에 구겨 넣어 귀여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