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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코트 '성매매·뒷담화' 폭로한 전여친 다혜에게 '전전여친' 아름e가 남긴 말

다혜와 만나기 전 코트의 연인이었던 아름이가 이런 다혜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인사이트BJ 코트 / 아프리카TV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아프리카TV BJ 코트가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섰다. 성매매에 이어 무면허 운전, 그리고 동료들 뒷담화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팬심은 무섭게 식어갔다. 


코트와 관련한 폭로는 그의 전여친이자 비서였던 BJ 다혜의 입에서 쏟아져 나왔다. 다혜와 만나기 전 코트의 연인이었던 아름이가 이런 다혜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25일 오랜만에 방송을 켠 아름이는 폭로를 요구하는 시청자들을 향해 "다혜님이 방송에서 하는 이야기들이 100% 공감이 되는 내용이었다"며 "그분(코트)이 우리 엄마에게 막말을 너무 심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을 건드리는 것은 아닌 것 같았지만 폭로전이 이어질 경우 상처받을 게 두려워서 말을 꺼내지 못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BJ 다혜 / 아프리카TV


지금도 폭로를 하기 어려워하는 아름이는 "다혜님. 정말 응원하다고 말하고 싶다. 진짜 대단하신 분이다.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름이는 "오늘까지만 언급하고, 저도 그분 언급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앞서 다혜가 폭로한 내용 중에서는 코트가 아름이와 관련해 뒷담화한 내용도 있었다. 당시 다혜의 방송은 아름이도 시청하고 있었는데 아름이는 다혜에게 별풍선 337개를 선물하면서 팬클럽에 가입했다. 


별풍선을 선물한 아름이는 "매니저 주세요"라고 요청했고, 이후 다혜가 택시를 타고 이동한 것으로 보아 두 사람이 만났을 가능성도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BJ 아름e / 아프리카TV


한편 코트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조용히 지내며 모든 글들을 다 읽어봤는데 다 내 잘못 같다"고 밝혔다. 


그는 "달라지기 위해서 바로 잡을 것들을 바로잡고 주변 정리도 필요하고, 내가 진심으로 뉘우치려면 무엇보다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눈물을 흘리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코트는 팬들에게 "내 스스로 더럽고 역겨운 것들을 다 떼어내고 고개 숙이며 진심으로 뉘우치며 진실한 사람으로 돌아올게"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코인게이트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전해진 코트는 이와 관련해  "수트님한테 투자한 내용은 전부 돌려받기로 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