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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휴대폰 카메라만 켜면 '자동 미소' 발사하는 '핵인싸' 아깽이

집사가 카메를 들이대자 자동으로 표정 짓는 아기 고양이가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인사이트9gag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자 찍는다 하나, 둘, 셋"


자신의 '인생샷'을 찍고 있는 아기 고양이의 모습이 많은 랜선 집사들의 심장을 아프게 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에는 카메라 소리만 들으면 자동으로 미소 짓는 아기 고양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고양이는 소파 팔걸이에 다소곳하게 앉아 자신의 인생샷을 찍어주기 위해 열심히 카메라를 누르는 집사를 바라보고 있다.


인사이트9gag


특히 핸드폰 카메를 보며 미소 짓는 녀석에게서 한두 번 찍어 본 거 같지 않은 사진 찍기 만렙의 포스가 느껴진다.


살짝 올라간 입꼬리와 귀여움 넘치는 반달 눈웃음을 뽐내며 매력을 발산하는 녀석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엄마 미소가 지어진다.


주인이 초점을 맞추며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몇 초간 움직이지 않고 표정을 유지하는 것도 까먹지 않는다. 


인사이트9gag


소파 위 한편에는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지 대기하고 있는 녀석의 친구들이 깨알 같은 신 스틸러 역할로 시선을 강탈한다.


사진이 공개되자 평소 금지옥엽 고양이들의 사진을 찍고 싶지만 가만히 있지 않아 찍기 힘들었던 많은 집사들과 누리꾼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누리꾼들은 "지구 부수는 귀여움이다", "우리 집 냥이는 사진 한 장 없다"며 부러움과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