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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면 애교쟁이 냥이 같지만 알고 보면 '미니사이즈 맹수'인 고양이 (영상)

귀여운 고양이 같지만 알고 보면 아프리카의 작은 '맹수'인 검은발살쾡이의 이모저모가 공개된다.

인사이트BBC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귀여운 고양이 같지만 알고 보면 아프리카의 작은 '맹수'인 검은발살쾡이의 이모저모가 공개된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BBC 뉴스는 오는 18일 방영 예정인 '빅 캣(Big Cats)' 영상 예고편을 공개했다.


빅 캣 영상 예고편에는 아프리카에 사는 귀여운 맹수 검은발살쾡이의 모습이 등장했다.


어미가 사냥을 하러 집을 비운 사이 검은발살쾡이 새끼들은 우리 밖으로 나와 세상 구경 나들이에 나섰다. 


인사이트BBC


카메라에 얼굴을 들이밀거나 새를 사냥하는 검은발살쾡이들의 모습은 반려묘와 야생의 경계를 흐트러트릴 만큼 귀여웠다.


일반적으로 검은발살쾡이들은 몸무게가 수컷의 경우 2kg, 암컷은 1.5kg으로 매우 작다.


아프리카에서 사는 다른 고양잇과 동물 중에서도 실제도 제일 작으며, 고양이과 전체로 봐도 검은발살쾡이는 굉장히 작은 편이다.


하지만 작운 고추가 매운 법. 작다고 얕봤다가 큰코다칠 수 있다.


인사이트BBC


검은발살쾡이들은 아프리카에서 작은 맹수라고 불릴 만큼 사냥에 능숙하다.


주로 밤에 사냥을 나가는 녀석들은 하룻밤 만에 20마일(약 32km)을 걸을 정도로 체력이 강하며, 한 번 잡은 새,쥐 등 먹이를 놓치는 일도 없다.


유연한 몸과 강한 체력으로 사냥 성공률이 60%에 달해 아프리카에서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고양이라고도 불린다.


혹시 아프리카에 방문해 검은발살쾡이를 발견한다면 귀엽다고 무작정 손을 뻗지 말길 추천한다.


인사이트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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