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분당 최고 시청률 14.6%를 찍으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8회 시청률은 수도권 11.6%, 전국 11.2%를 기록했다. 2054 타깃 시청률에서도 5%를 달성한 이번 수치는 수도권 기준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결과다.
이로써 '21세기 대군부인'은 수도권과 전국, 2054 시청률 모든 지표에서 동시간대 1위를 휩쓸었다. 특히 2054 시청률은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에 등극하며 압도적인 화제성을 증명했다.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지점은 이안대군(변우석 분)이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 속에서 성희주(아이유 분)를 지켜내는 장면으로 확인됐다.
8회 방송분에서는 성희주와 이안대군을 겨냥한 독살 시도가 그려진 데 이어 두 사람의 결혼 계약서까지 세상에 유출되는 악재가 겹쳤다.
대군 부부를 둘러싼 위기 상황이 긴박하게 이어지면서 극의 몰입도가 최고조에 달했다는 평가다.
한편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무대로 한 이 드라마는 모든 것을 가졌지만 평민 신분인 성희주와 왕의 아들이지만 권력이 없는 이안대군의 로맨스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