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역술가가 유재석에게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지난 1월에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29회에는 촌철살인 역술가로 유명한 박성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성준은 매년 연초 유재석의 운세를 봐주는 인물이자 유재석과 나경은 부부의 궁합까지 점쳐본 역술가로 알려져 있다.
유재석은 박성준의 등장에 "'유 퀴즈'에서 이 분을 뵙게 될 줄이야"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박성준은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사주 이야기로 대화가 끝나는 일이 많다는 질문에 "만나면 늘 물어보는 결론은 자신에 대한 궁금증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방송이나 강연 컨설팅을 할 때 사전 미팅을 굳이 안 해도 되는데 하자고 한다. 결국은 '고민이 있다'라며 상담으로 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라고 털어놓아 웃음을 유발했다.
박성준은 '유퀴즈' 제작진들의 관상을 보며 "연애운이 없고, 일복이 터진 상들이 여기 많다. 딴짓 안 하고 못 하고 일만 할 거다. 유재석 님에겐 이보다 더 든든할 수는 없다"라고 기습적인 운세 해석을 내놔 시선을 끌었다.
유재석은 환하게 웃으며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일년을"이라고 기뻐했다. 이어 "저도 어디가면 일복이 타고났다고 듣는다"라며 자신의 관상에 대해 궁금해했다.
박성준은 유재석에 대해 "기세있게 올라오는 물의 흐름에 탔다. 그러니까, 기세 있게 올라오는 명리의 대운과 세운을 타서, 얼굴을 이겨냈다"라며 "결국은 일복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사람을 볼 때 눈을 보고 이야기를 좀 해야 하는데, 얼굴을 뜯어보는 습관이 있다"라며 유재석을 바라보며 "볼 때마다 새로운 것 같다. 뭔가 낯익은데 낯설고. 그런 느낌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성준은 유재석이 피해야 할 인물 유형에 대해 조언했다. 그는 "유재석님은 안정적이고 확실한걸 좋아하기 때문에, 욕망적이고 과시적이고 무언가를 드러내는 사람과는 안 맞는다"라고 관상학적 분석을 제시했다.
유재석은 "맞다. 그런분들하고 있으면 좀 힘들다"라고 격하게 공감을 표했다. 박성준은 "그런분들과는 거리를두고, 예의와 도리를 지키는 분들을 만나는게 좋을 것 같다"라고 충고해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