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여성 에디스가 연이은 쌍둥이 임신으로 인해 극명하게 차이 나는 신체 변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에디스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두 번째 쌍둥이 임신 당시의 기록을 공유했다.
2023년 쌍둥이 딸을 출산한 그는 1년이 채 되지 않아 다시 쌍둥이를 임신했는데, 첫 번째 임신과 달리 두 번째 임신 때는 배가 비현실적일 정도로 거대하게 부풀어 올랐다.
에디스는 "지금 이 영상을 보면 내가 정말 그 과정을 겪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모든 임신은 다르다. 지금 임신 중이라면 혼자가 아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해당 영상은 22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을 접한 이들은 "아이들이 두 살로 태어나는 것 아니냐", "배 안에 수영장과 골프장까지 있는 것 같다", "둘째 쌍둥이가 맞느냐. 다섯 명은 들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며 경악과 유머가 섞인 반응을 보였다.
두 번의 임신 과정 모두 순탄치만은 않았다. 에디스는 두 차례 임신 모두 38주를 채우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첫 번째 쌍둥이는 예정일보다 4주, 두 번째 쌍둥이는 5주 일찍 세상에 나왔다. 출산 이후 에디스는 예전의 몸으로 돌아가기 위해 주 5회 운동을 병행했으나, 늘어진 피부가 회복되지 않아 결국 복부 성형 수술을 고려 중인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임신부마다 배 크기가 다르게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 다양한 분석을 내놓았다. 양수의 양과 태아의 성장 정도, 산모 본인의 체형 등이 복합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배가 유독 크게 부풀어 올랐다고 해서 태아의 체중이 반드시 평균보다 많이 나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