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8일(수)

"애 엄마가 안 좋아서..." 이봉원, 박미선 암 투병 언급하며 '울컥'

개그맨 이봉원이 방송에서 아내 박미선의 유방암 투병 사실을 회상하며 애틋한 마음과 함께 눈물을 보였다.


8일 공개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예고 영상에는 식당 경영자로 변신해 능숙하게 주방을 진두지휘하는 이봉원의 모습이 담겼다. 


유튜브 'SBS Entertainment'


여느 때처럼 손님들을 맞이하던 그는 아내의 안부를 묻는 질문에 그간 숨겨온 속마음을 꺼내놨다. 현장을 찾은 손님들이 "미선 씨 잘 계시냐", "건강은 많이 좋아졌냐"라고 묻자 이봉원은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내 그는 "갑자기 애 엄마가 안 좋아서 같이 병원 다니면서 치료하면서 지냈다"라고 답하며 지난 시간을 떠올리다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박미선은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투병 상태를 직접 고백한 바 있다. 


유튜브 'SBS Entertainment'


당시 박미선은 "유방암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저는 '완쾌'라는 단어를 쓸 수 없는 종류다. 항상 조심하고 검사하며 살아야 한다"라고 말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완치라는 확답을 얻기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줬다.


힘든 투병 중에도 박미선의 열정은 멈추지 않았다. 최근에는 보험 광고 촬영을 앞두고 직접 관련 내용을 공부하기 시작했다는 근황을 전하며 변함없는 프로 정신을 과시했다. 


YouTube 'SBS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