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8일(수)

"국민 MC가 돌아왔다" 유재석과 함께 6년 만에 부활하는 '해피투게더'

KBS의 간판 예능 '해피투게더'가 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KBS는 8일 새로운 기획인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의 론칭 소식을 전하며, 영원한 터줏대감 유재석이 다시 한번 마이크를 잡는다고 발표했다.


KBS '해피투게더'


2001년부터 2020년까지 20년 동안 '쟁반노래방', '사우나 토크', '야간매점' 등 숱한 레전드 코너를 배출하며 국민 예능으로 사랑받았던 브랜드의 화려한 귀환이다. 오는 7월 첫 방송을 확정한 이번 시즌은 기존의 토크쇼 형식을 넘어선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함께 노래할 이유'를 증명하는 사상 최초의 스토리텔링 음악 오디션이다.


나이나 장르, 자격 제한 없이 혼자가 아니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팀 기반 오디션'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단순한 가창력 대결이 아니라 출연자들이 가진 고유한 서사와 하모니를 주요 심사 기준으로 삼아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과 토크를 결합해 '함께'라는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해피투게더'식 변주인 셈이다.


KBS


메인 MC 유재석의 활약은 이번에도 핵심 관전 포인트다. 유재석은 프로그램을 이끄는 진행자이자 출연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타고난 리스너'로 나선다.


특유의 공감 능력으로 노래에 담긴 진심을 포착하고, 탁월한 유머 감각을 발휘해 참가자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깊이 있게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음악 전문가 못지않은 대중적인 안목을 갖춘 유재석이 팀 단위 참가자들과 어떤 시너지를 낼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