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최고기가 베일에 싸여있던 '5년 열애' 주인공을 드디어 세상에 알렸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X의 사생활' 예고편에서는 이혼 6년 차를 맞이한 최고기와 유깻잎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가장 시선을 모은 대목은 단연 최고기의 데이트 현장이었다. 최고기는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만남을 이어온 여자친구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공개된 영상 속 최고기는 여자친구와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거리를 활보하며 숨길 수 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그는 "굉장히 중요한 분을 만나러 왔다"고 언급해,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결혼을 앞둔 상견례 자리가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전남편의 새로운 연애를 화면으로 지켜보게 된 유깻잎은 "제가 이걸 봐도 되는 거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혼 후 홀로 딸을 양육해 온 최고기는 영상에서 육아에 대한 고충도 가감 없이 털어놨다. 그는 "아이를 양육하는 것 자체가 힘든 것 같다"며 싱글 대디로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고백했다. 이를 지켜보던 유깻잎은 "잘 키우고 있구나"라고 읊조리며, 최고기와 딸의 일상을 복잡미묘한 표정으로 응시해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고기와 유깻잎은 2016년 백년가약을 맺고 슬하에 딸 한 명을 두었으나, 결혼 4년 만인 2020년 남남이 됐다.
두 사람은 이혼한 그해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나란히 출연해 파격적인 행보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과거의 아픔을 뒤로하고 각자의 길에서 새로운 행복을 찾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