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미래에셋증권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M-STOCK의 핵심 서비스 'MY자산'을 전면 개편하며 'M-STOCK 3.0' 전환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에 분산돼 있던 자산 정보를 한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을 혁신한 점이다. 기존 시스템에서는 투자자들이 자산현황, 세부잔고, 투자수익, 투자활동 등의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여러 화면을 번갈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미래에셋증권은 'MY자산' 서비스에 금융투자에 특화된 새로운 디자인 시스템을 적용하고 화면 구성과 정보체계를 완전히 재구성했다. 고객들이 기존에 사용하던 이용 패턴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필요한 정보에 더욱 신속하고 심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자산 조회 기능의 고도화도 주목할 만하다. 'MY포트폴리오' 화면에서는 보유 자산이 상품군별, 종목별로 어떻게 분포돼 있는지 시각적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단순한 보유 금액 확인을 넘어서 투자 구성을 스스로 분석하고 향후 투자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개편을 출발점으로 투자자 커뮤니티 개편, 시장정보·투자관리 기능 강화 등 핵심 서비스를 매월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기적으로는 기존 금융자산과 디지털 자산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는 통합자산관리 플랫폼 'M-STOCK 3.0'으로의 완전한 전환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MY자산 개편은 고객이 단순 자산 규모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투자 상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고객 우선 원칙을 기반으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