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6년 차를 맞은 최고기와 유깻잎이 다시 한번 방송을 통해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X의 사생활'에서는 2020년 결별 이후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두 사람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펼쳐졌다.
과거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 이후 약 4년 만에 나란히 카메라 앞에 선 두 사람은 여전히 미묘한 감정 기류를 보였다.
현재 딸 솔잎 양을 홀로 키우고 있는 최고기는 싱글대디로서 겪는 현실적인 고충 속에서도 딸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딸에 대해 "심장 같은 전부다"며 지극한 부성애를 보였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유깻잎은 끝내 울컥하는 반응을 보였다.
평화로운 분위기도 잠시,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딸 솔잎 양의 한마디는 유깻잎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솔잎 양이 "엄마 얘기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는 장면이 포착된 것이다. 예상치 못한 딸의 거부 반응에 유깻잎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이들 가족 사이에 흐르는 갈등의 깊이를 짐작게 했다.
최고기와 유깻잎은 2016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나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혼 후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서로의 사생활과 육아 문제로 얽혀 있는 두 사람이 이번 방송을 통해 어떤 결론을 내릴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