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스테파니가 현재 연인과의 관계가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고 밝힌다.
9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55회에는 2005년 천상지희로 데뷔한 스테파니가 출연해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는다. 스테파니는 역대 아이돌 중 최상위권 춤 실력을 인정받으며 데뷔 2년 만에 대중적 사랑을 받았지만, 부상으로 인해 데뷔 4년 만에 활동을 중단해야 했던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스테파니는 미국에서 재활 치료를 받은 후 발레단에 입단했으며, 현재 전국 투어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그는 "다 잘하는데 왜 잘 안됐을까?"라는 주변의 말이 조금씩 쌓여 상처가 되었고, 이것이 인생의 큰 고민거리가 되어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스테파니의 고민을 들은 이수근은 "뭐가 잘 안됐다는 거야? 돈을 덜 벌었나?"라며 의아해했고, "배가 부른 것"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스테파니는 "이를 갈고 목숨 걸고 무대를 꾸미는데, '불후의 명곡에서 왜 우승을 못 하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당황스러워하며 "성공했으니 '불후의 명곡'에서도 섭외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수근은 "잘 안 된 사람은 21년 동안 활동할 수 없다"며 고민 자체를 부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장훈은 스테파니를 향해 "스스로 잘하고 싶은 욕심이 많아서 그런 것"이라며 "오래 일 할 수 있는 것도 능력"이라고 조언했다. 이수근 역시 "열심히 그리고 잘하는 걸 아는 사람이 더 많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23살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았던 스테파니의 열애설에 대한 최신 근황도 공개된다. 스테파니는 "계속 잘 만나고 있다"고 현재 연인과의 관계가 좋다고 알렸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355회는 9일 오후 8시 KBS Joy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