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주원이 스쿠버다이빙 강사로 활동하며 장비 전문점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고주원의 집을 방문한 김승수와 이민우는 옷방에서 다량의 스쿠버다이빙 장비를 발견하고 놀라움을 표했다.
김승수가 "옷이 없는 것에 비해 이건 뭐냐"며 장비들을 가리키자, 고주원은 "제가 스쿠버 다이빙 강사다. 나머지는 교육생들 장비고 제 슈트는 뒤에 있다"고 설명했다.
여성용 다이빙 슈트가 눈에 띄자 김승수는 "교육생이 여기 와서 옷을 갈아입냐"고 의문을 표했고, 고주원은 "이걸 가지고 제가 출장을 간다"고 답했다. 이어 "제가 숍을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 임시로 집에서 장비를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에서는 고주원이 소믈리에 자격증까지 취득한 사실도 공개됐다. 고주원은 대낮부터 와인 테이스팅을 진행하며 "테이스팅을 네 병 하니까 취한다"고 말했는데, 그가 보유한 소믈리에 자격증은 국내에서 취득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고주원은 반려견 코코의 생일파티를 위해 직접 파티 용품을 준비하고 4년 만에 커피를 내리는 모습을 보였다. 발렌타인데이와 생일이 같은 코코를 위해 자신의 얼굴이 프린트된 강아지 옷을 입히는 등 세심한 준비를 했다.
고주원의 취미 생활은 스쿠버다이빙에 그치지 않았다. 스노보드, 낚시, 골프 등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즐기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를 본 김승수는 "혼자 있는 이유가 있었네. 다른 거 할 새가 없겠다"고 말했고, 고주원은 "혼자 있다 보니까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지켜본 유연석도 "저도 취미를 좀 줄여야 할 것 같다. 저도 스쿠버 다이버 자격증이 있다"며 공감을 표했다. 유연석은 "최근에는 커피에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신동엽이 "지게차 자격증도 있냐"고 묻자, 유연석은 "지게차 자격증도 있고 트레일러 자격증도 있다. 군대에서 운전병이었는데 제대하고 작품이 없을까 봐 불안해서 아르바이트라도 할 수 있는 걸 따보자 해서 취득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