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대학 시절 카페 아르바이트 면접에서 떨어진 씁쓸한 경험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전현무는 출연진들과 함께 인생 첫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나누며 당시의 기억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전현무는 대학 시절 첫 번째 아르바이트로 닭갈빗집에서 일했던 경험을 회상했습니다. 그는 "학교 근처에 닭갈빗집이 진짜 많았다"며 "가게에 철판 긁어서 청소하는 담당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너무 힘들어서) 진짜 한쪽 팔이 이만해졌어~"라고 당시의 고생을 표현했습니다.
전현무는 또한 손님들의 식사 매너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더럽게 먹고 가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난 그 후로 누룽지까지 깨끗하게 다 긁어 먹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특히 주목을 끈 것은 전현무의 카페 아르바이트 지원 실패담이었습니다. 전현무는 "닭갈빗집 일이 너무 힘들어서 신촌에서 좀 덜 힘들어 보이는 걸 찾은 거야"라며 "한 카페에 종업원 구인 공고가 붙은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현무는 "친구들이랑 다 같이 지원했는데, 나만 떨어진 거야"라며 당시 상황을 재현했습니다. 그는 "거기 채용 조건에 '용모 단정'이 있었어. 다른 애들은 다 잘생겼어. 다섯 명이 갔는데, 나만 떨어진 거야"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로 만들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배우 한혜진은 "다시 닭갈빗집으로 가야겠네~"라고 맞장구를 쳐 더욱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