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26일(목)

미국 투자이민 흔들리자 유럽 주목... 한마음이민법인, 3국 세미나 진행

미국 투자이민 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유럽 투자이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안정적인 체류 신분 확보를 원하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유럽 '골드비자' 프로그램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미국 EB-5 투자이민은 최소 80만 달러 이상의 투자가 필요한 반면, 한국인 수요가 많은 포르투갈은 50만 유로 수준으로 신청이 가능해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은 편입니다.


해외 이민 및 투자 컨설팅업체 한마음이민법인은 오는 3월 10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유럽 3국 투자이민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유럽 국가별 투자이민 제도와 절차를 비교·설명하는 자리로, 홈페이지와 대표 전화를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사진 제공 = 한마음이민법인


회사 측은 미국 투자이민의 '그랜드파더링' 조항이 9월 30일 만료된 이후 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유럽 이민 문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럽 투자이민은 미국 대비 투자금 부담이 적고 수속 기간이 비교적 짧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국가별로는 포르투갈이 펀드 투자 방식을 통해 일정 요건 충족 시 5년 후 시민권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몰타는 부동산 매입 또는 임대, 기부금 납부 방식 등을 통해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며, 절차가 비교적 명확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키프로스는 부동산 투자로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 중이며, 향후 솅겐 조약 가입 시 이동 편의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함께 언급됩니다.


김미현 대표는 "국가마다 투자 금액과 거주 요건, 영주권 및 시민권 취득 절차, 세제 체계가 다르다"며 "개인의 목적과 가족 상황에 맞춰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마음이민법인은 미국 투자이민 최신 동향을 다루는 세미나를 3월 3일과 8일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3월 21일에는 파나마·두바이·말레이시아 등 신흥 이민국 정책을 주제로 한 설명회를 열고, 3월 28일과 29일에는 코엑스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에 참가해 공개 상담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