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15일(일)

손흥민 내세운 LAFC 새 유니폼 공개... 부앙가 제외에 이적설 '활활'

LAFC가 손흥민을 메인 모델로 한 새 유니폼을 공개했으나 부앙가는 제외되어 이적설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LAFC가 공개한 2026시즌 유니폼에서 손흥민이 메인 모델로 나서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반면 지난 시즌 손흥민과 함께 팀 공격진을 이끌었던 부앙가는 이번 유니폼 촬영에서 빠져 이적설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손흥민 / LAFC 인스타그램


LAFC는 손흥민과 요리스를 중심으로 새 시즌 유니폼을 선보였습니다. 홍보 영상에는 홀링스헤드와 최근 영입된 신규 선수들도 함께 등장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새 유니폼 구매 옵션에서 부앙가의 네임마킹이 제외된 점입니다.


아스 US는 지난 11일 "LAFC는 부앙가가 불참한 가운데 새 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며 "새 유니폼 구매 옵션에 부앙가 마킹이 없는 것이 눈에 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부앙가는 LAFC를 떠날 가능성이 있으며, LAFC는 부앙가가 팀을 떠난다면 손흥민 수준의 지정선수를 영입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부앙가의 플루미넨세 이적 협상은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브라질 현지 매체 트리콜로레스 등은 지난 9일 "부앙가는 플루미넨세와 연봉 합의를 마쳤고 LAFC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LAFC와 플루미넨세의 이적 합의도 완료됐으며, 남은 조건은 LAFC가 부앙가를 대체할 선수를 영입하는 것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드니 부앙가 / GettyimagesKorea


특히 플루미넨세는 부앙가가 LAFC에서 받는 연봉의 2배 이상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AFC 역시 부앙가의 이적에 동의한 상황입니다.


LAFC는 이미 전력 보강에 나섰습니다. 클럽은 지난 7일 "포르투의 미드필더 유스타퀴오를 6월까지 임대 영입했으며 완전 영입 옵션도 포함되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토링턴 LAFC 공동 회장 겸 단장은 "유스타퀴오는 풍부한 국제 경험을 갖춘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로 최고 수준에서 승리하고 리더십을 발휘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며 "유스타퀴오 같은 뛰어난 선수를 영입해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유스타퀴오는 경기장 안팎에서 팀에 즉각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LAFC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력 보강과 함께 선수단 개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앙가를 대체할 수준급 공격수 영입 여부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손흥민, 부앙가 / 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