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지난해 5월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에 위치한 건물을 200억원에 매입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11일 한국경제TV 보도에 따르면, 제니는 2025년 5월 용산구 동빙고동 소재 건물을 200억원에 구매했으며, 같은 해 12월 소유권 이전 절차를 완료했습니다.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별도의 근저당권 설정이 없어 전액을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제니가 매입한 건물은 각국 대사관저가 집중된 동빙고동 북쪽 지역에 자리잡고 있으며, 현재 주한 이라크 대사관이 입주해 있습니다. 건물 규모는 대지면적 595㎡, 연면적 551.08㎡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당 매입가격은 약 1억 1100만원 수준으로 산정됩니다.
이 지역은 뉴타운 재개발 사업과 용산공원 조성, 미군 반환부지 개발 계획 등이 연계되어 있어 향후 부동산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핵심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남쪽 지역에서는 한남5구역 재개발 사업이 현재 진행되고 있어 지역 개발 효과가 예상됩니다.
제니는 지난해 9월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A) 사옥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신축 건물로 이전했습니다. 이 건물은 2025년 4월 준공된 시설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927㎡(약 280평) 규모입니다. 임대 조건은 보증금 15억~25억원, 월 임대료 6000만~8000만원이며, 매매가는 약 450억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니는 이전인 2023년에도 용산구 유엔빌리지 내 고급 빌라를 50억원에 전액 현금으로 구매한 바 있어 용산구 일대 부동산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