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0일(화)

국민이 뽑은 한국 대표 기업은 '삼성'... 광고모델 1위는 '아이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전국 성인 30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한민국 트렌드 조사'에서 삼성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코바코가 3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4.1%가 삼성을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 꼽았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인사이트


대표 기업 순위에서 삼성에 이어 LG가 31.1%로 2위를 차지했고, 현대 24.4%, 삼성전자 19.0%, 현대자동차 11.2%, SK 7.4%, SK하이닉스 5.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열사별로 통합 분석한 결과, 삼성 계열이 93.1%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으며, 현대 계열 35.5%, LG 31.1%, SK 계열 13.1%가 뒤를 이었습니다.


광고모델 선호도 조사에서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9.1%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습니다. 김연아가 8.5%로 2위, 유재석 5.5%로 3위를 차지했고, 박보검 4.5%, 손흥민 2.7%도 상위권에 포함됐습니다.


소비자들이 광고모델 선택 시 가장 중시하는 요소로는 '광고모델과 브랜드·제품의 어울림'이 55.0%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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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의 단순한 유명도보다는 브랜드와의 이미지 적합성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모델의 유명도를 중시한다는 응답은 28.6%에 그쳤습니다.


소비 관심사 조사에서는 '건강·운동'이 56.4%로 최고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재테크·소비관리'와 '여행·취미'가 각각 52.0%로 공동 2위를 차지했고, '음식·미식'이 48.2%로 뒤를 이었습니다. 자기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향후 소비 수준 전망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8.8%가 '현재와 유사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는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면서도 개인의 건강과 경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분야에는 투자를 지속하는 '실속형' 소비 패턴이 주류를 이룰 것임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