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0일(화)

하나은행, 설 앞두고 소상공인·중소기업에 15조원 특별자금 지원

하나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대규모 특별자금 지원에 나섰습니다. 


은행장 이호성이 이끄는 하나은행은 명절 전후 자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3월 13일까지 총 15조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공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특별자금 지원은 1년 이내 기업대출을 대상으로 합니다. 일반대출인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비롯해 상업어음할인, 무역어음대출 등의 신규 대출과 기존 명절 특별자금 대출의 연장 및 대환이 포함됩니다. 


사진 제공 =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해당 대출에 대해 최대 1.5% 범위에서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합니다.


전체 지원 규모는 신규 6조원과 연장 9조원을 합쳐 15조원에 달합니다. 하나은행은 신규 대출뿐만 아니라 기존 대출의 이자 부담도 크게 줄여 명절 시기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명절 특별자금 지원과 함께 하나은행은 귀성객들을 위한 특별 서비스도 준비했습니다. 신권교환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오는 2월 13일 금요일과 14일 토요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재 만남의광장 휴게소 하행선에서 '움직이는 하나은행'을 통한 신권교환 행사를 진행합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자금이 꼭 필요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하나은행은 포용금융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한 보증대출 공급에서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시중은행 중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포용금융 지원 선도 역할을 통해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안정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