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잠실점에 무신사가 들어섰습니다.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으로는 처음입니다.
25일 롯데백화점은 지난 23일 잠실점 2층 키네틱 그라운드(Kinetic Ground)에 '무신사 스토어'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키네틱 그라운드는 롯데백화점이 K-패션을 중심으로 선보인 전용 플랫폼으로, 지난해 9월 문을 연 이후 국내외 MZ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쇼핑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번 무신사 스토어 입점으로 키네틱 그라운드의 브랜드 구성이 완성되면서 정식 ‘그랜드 오픈’을 맞게 됐습니다.
잠실점은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무신사 스탠다드'와 본관의 '무신사 스토어'를 모두 갖춘 유일한 백화점이 됐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무신사 스토어는 약 900㎡(약 270평) 규모로, 걸즈·영·워크&포멀·플레이어(스포츠)·포우먼·슈즈·백&캡클럽·잡화 등 8개 전문 카테고리 존으로 구성됐습니다. 카테고리별로 브랜드를 세분화해 고객이 취향에 맞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매장에는 '더콜디스트모먼트', '미세키서울', '아캄', '에이이에이이(AEAE)' 등 팬덤을 보유한 K-패션 브랜드를 포함해 1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했습니다. 온라인에서 인기를 얻은 브랜드들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을 강화했다는 설명입니다.
개점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마련됐습니다. 오는 2월 28일까지 롯데월드와 연계해 무신사 스토어 구매 고객에게는 롯데월드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롯데월드 이용권을 소지한 고객에게는 무신사 스토어 추가 할인 혜택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롯데백화점은 무신사 스토어 입점을 계기로 키네틱 그라운드를 K-패션 중심 공간으로 한층 강화하고, 젊은 고객층 유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