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9일(월)

"재료비 뻔하다" 저격했다가... 굿즈 가격 소환되며 제대로 '부메랑' 맞은 엑소 백현

엑소 출신 백현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최근 백현은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두쫀쿠 먹방 봤어? 맛없… 나는 두쫀쿠 이상해. 그거 500칼로리래 하나에. 그 조그만한게. 그거 먹을 바에 컵라면 먹는 게 좋지 않겠어?"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그쳤다면 개인적인 취향 차이로 받아들여질 수 있었지만, 백현은 추가로 "그리고 너무 비쌈. 국밥 한 그릇 가격 뭐임. 재료비 딱봐도 얼마 안 될 것 같더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엑소(EXO) 출신 백현 / 뉴스1


두바이쫀득쿠키는 현재 국내에서 거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디저트입니다. 많은 매장에서 인당 구매 제한을 두고 있으며, 구매를 위해 '오픈런'을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등 인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구독자 58만명을 보유한 이 유튜버는 두쫀쿠의 재료 구성과 사용량을 바탕으로 원가를 계산한 결과, 1개당 재료 원가는 약 2940원으로 산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반적인 판매가격이 매장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6000원 이상인 점을 고려하면, 원가 대비 가격이 합리적인 수준이라는 분석입니다.


BBC 홈페이지


특히 두바이쫀득쿠키에 사용되는 재료들은 국내에서 수급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고, 유행에 따라 재료 가격이 상당히 상승한 상태라는 점도 고려해야 할 요소로 지적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백현의 발언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앨범이나 굿즈가 원가 대비 불합리한 가격에 형성되어 있다는 점이 지적되면서, 백현의 발언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취향이 맞지 않는다고 말하면 될 일을 굳이 누군가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할 필요가 있었나"라며 백현의 경솔한 발언을 비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