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9일(월)

"일요일 아침에도 문 앞 도착"... CJ대한통운 '매일오네'가 육아맘들 필수 서비스 된 사연

CJ대한통운의 365일 무중단 배송 서비스 '매일오네'가 출시 1년 만에 배송업계의 게임체인저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끊김없는 배송을 제공하면서 셀러와 소비자 양측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안겨주며 물류 생태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습니다.


CJ대한통운은 19일 '매일오네' 서비스 도입 첫 해인 2025년 운영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일요일 배송 물량이 연초 대비 67% 증가하며 휴일 배송에 대한 시장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상품 카테고리별 분석 결과, 출산·육아용품의 배송 물량 증가율이 316%로 가장 높았습니다. 


사진 제공 = CJ대한통운


기저귀, 분유, 유아용품 등 긴급 구매 필요성이 높은 상품 특성상 주말에도 즉시 배송받을 수 있는 '매일오네' 서비스의 효과가 극대화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패션의류·잡화 부문은 93% 증가했으며, 화장품·미용 카테고리는 89% 늘었습니다 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한 온라인 쇼핑 트렌드가 휴일 배송 서비스와 맞물리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 변화를 이끌어낸 결과입니다.


식품 카테고리 역시 70%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과거 신선식품의 품질 우려로 주말과 공휴일 전 택배 접수가 제한됐던 문제가 '매일오네' 도입으로 해결되면서 식품 셀러들의 판매 기회가 확대됐습니다. 


사진 제공 = CJ대한통운



지역 특산물 배송량은 연초 대비 138% 증가하며 지역 농수산물 판로 개척에도 기여했습니다. 개인 간 거래 택배를 포함한 기타 부문의 증가율은 140%를 나타냈습니다.


지난해 9월 당근마켓과의 협력을 통해 중고거래 이용자를 위한 '바로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전체 주말 배송 물량을 상품별로 구분하면 패션의류·잡화가 2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식품류 21%, 생활·건강 17%, 화장품·미용 11%, 도서·음반 8% 순으로 나타나 일상 소비재 중심의 주말 배송 수요가 높음을 확인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올해 '매일오네' 서비스의 고도화 전략을 본격 추진합니다. 서비스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CJ대한통운 오네' 애플리케이션을 개편해 C2C 택배 활성화에 나섭니다. 


또한 전국상인연합회와의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 물류 상생 모델을 구축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자 편의성 향상을 동시에 추구할 계획입니다.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 본부장은 "'매일오네'를 통해 배송범위가 넓어지고 끊김 없는 배송이 가능해지면서, 셀러의 판매기회 확대는 물론 소비자의 쇼핑 편의와 만족도도 크게 높아졌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택배산업 생태계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