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3일(화)

'37세' 풍자 "결혼 뒤처지는 느낌 있지만 휩쓸리지 않을 것"

유튜버 풍자가 구독자들의 연애 고민에 대해 솔직한 조언을 전하며 자신의 연애관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 업로드된 '두쫀쿠보다 달달한(?) 연애고민상담쇼' 영상에서 풍자는 구독자들의 다양한 연애 고민을 들어주며 진솔한 조언을 나눴습니다.


영상에서 풍자는 7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교제 중인 한 구독자의 사연에 특히 주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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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구독자는 "엄마가 남친과 저의 7살 나이 차이를 알고 계속 '헤어져라. 너 그러다 발목 잡힌다'며 상처받는 말로 세뇌시키듯 말해서 너무 힘들다"고 고백했습니다.


구독자는 "좋게 이야기도 했고, 심하게 싸우기도 했는데 계속 헤어지라는 말만 한다"며 "제 남자친구에 대해 아는 건 나이 차이뿐인데 만나지 말라고 하는 건 너무 스트레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습니다.


이에 대해 풍자는 "사실 가족의 입장에서는 나의 가족이 결혼을 하고 연인이 생겼다고 했을 때 무조건 반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가족의 심리를 분석했습니다. 


풍자는 "우리가 생각하는 내노라하는 조건이 있지 않는 한 무조건 반감이 있을 것"이라며 "무조건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고, 트러블 없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모든 사람에게 기저에 깔려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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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도 전했습니다. "나도 반대하는 연애를 해본 적이 있다. 우리 집에서 반대한 적도, 상대방 가족이 반대한 적도 있었다"며 "나는 그때마다 항상 이해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만약 가족이 걱정하는 부분이 있다면 충분히 설명을 할 것 같다"며 "'우리의 관계를 엄마가 인정해야 돼' 같은 강요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 진지한 조언을 건넸습니다.


결혼을 강요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또 다른 구독자의 사연에 대해서는 더욱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풍자는 "결혼은 신중해야 된다. 나도 결혼을 생각했던 남자들이 있는데, 주변에 물어보면 결혼을 고민하는 것 자체가 없어야 된다고 하더라"며 과거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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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7세인 풍자는 결혼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주위에서 다 결혼을 하니까 나도 해야 된다는 생각이 있는데, 이거에 휘둘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나도 내 주변에 결혼을 진짜 많이 했는데, '빨리 결혼을 해야 되나?' 싶더라"고 고백했습니다.


풍자는 "패배자고 뒤처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주위에 휩쓸릴 필요는 없다"며 결혼에 대한 사회적 압박에 휘둘리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