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신동엽이 동갑내기 친구 지상렬의 결혼을 위해 원하는 모든 것을 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짠한형 신동엽' 127회에는 코미디언 최양락, 이봉원, 지상렬, 염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출연진들과 윷놀이를 진행하며 새로운 규칙을 설명했습니다. 말이 마지막 지점에 도착하면 반드시 다시 나와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상렬은 "네가 이야기한 거를 보면 이거를 그냥 평생 죽을 때까지 하려는 거냐"며 불만을 표했습니다. 신동엽은 "금방 끝난다"며 달랬습니다.
염경환이 "보람이 보러 가고 싶어서 그러냐"고 묻자, 지상렬은 "보람아, 오빠가 갈게"라며 공개연애 중인 16살 연하 쇼호스트 신보람을 언급했습니다.
신동엽은 지상렬의 결혼 계획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습니다. "그런데 그건 중요하다. 새로 신혼집을 구할 거냐. 너희 집에서 시작할 거냐. 결혼을 하게 되면. 만약에 결혼을 하면"이라고 질문했습니다.
지상렬이 "결혼하면 뭐해줄 거냐"고 반문하자, 신동엽은 "나? 네가 원하는 모든 것. 진짜"라고 단호하게 약속했습니다. 최양락은 "대박"이라며 감탄했습니다.
신동엽은 "네가 집을 해줘 그러지는 않을 거잖아"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봉원이 "차를 해달라고 할 수도 있다"고 말하자, 신동엽은 "차는 뭐. 레벨이 천차만별이니까"라고 반응했습니다.
지상렬은 정호철에게도 "넌 뭐해줄 거냐"고 물었습니다. 정호철은 "사회를 봐드릴게요. 저 진짜 사회 잘 안 봐드려요. 꼭 결혼하세요"라고 답했습니다.
신동엽은 정호철의 멱살을 잡는 시늉을 하며 "너 때문에 결혼 안 할 수도 있다"고 농담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