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3일(화)

할리우드 대작 '아바타3' 꺾은 '만약에 우리', 개봉 13일 만에 손익분기점 넘겨

한국 멜로 영화 '만약에 우리'가 개봉 13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집계 결과, '만약에 우리'는 12일 하루 동안 5만 4420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이 작품의 누적 관객 수는 110만 844명으로, 손익분기점인 11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영화 '만약에 우리'


지난해 12월 31일 스크린에 오른 '만약에 우리'는 구교환과 문가영이 주연을 맡아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기억의 흔적을 되짚어보는 스토리를 담았습니다.


이 영화는 2022년 6월 29일 개봉해 최종 관객수 191만 216명을 기록한 '헤어질 결심' 이후 최근 3~4년간 개봉한 한국 멜로 영화 중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아바타: 불과 재'가 차지했습니다. 이 작품은 같은 날 3만 525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611만 4896명을 기록했습니다.


쇼박스


'신의 악단'이 1만 5038명으로 3위에 올랐고, '주토피아2'는 1만 4653명으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람이 사라진다 해도'는 8737명을 모으며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세 작품의 누적 관객 수는 각각 27만 6477명, 823만 8581명, 78만 8034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