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7일(토)

"목소리 톤이 낮아진다면"... '보디랭귀지 전문가'가 말해준 바람 피우는 남자의 4가지 징후

보디랭귀지 전문가가 공개한 남성의 불륜 징후가 해외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데일리메일은 한 보디랭귀지 전문가 린다 클레몬스가 바람 피우는 남성들의 행동 패턴에서 찾아낸 징후 몇 가지를 분석한 내용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


클레몬스가 지적한 첫 번째 신호는 '에너지가 결핍된 상태'입니다. 


그는 "감정적으로 몰입한 남성은 파트너에게 온전히 집중한다"면서 "하지만 두 여성에게 관심이 분산된 남성은 자신만의 공간을 지키려 하기 시작하는데, 이런 경계 설정은 무의식중에라도 '나는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조용히 고백하는 것과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연인 관계에서 눈맞춤의 중요성을 강조한 클레몬스는 '눈맞춤 패턴의 변화'가 상대방이 무언가를 감추고 있다는 핵심 지표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누군가 비밀을 숨길 때 눈맞춤은 전략적 행위가 되며, 두 가지 극단적 형태로 나타난다"면서 "아예 눈맞춤을 회피하며 갑자기 휴대폰이나 TV, 반려동물, 심지어 천장에까지 과도한 관심을 보이거나, 반대로 충성심을 과시하려는 듯 지나치게 오랜 시간 눈을 마주치기도 한다. 이 두 방식 모두 자연스럽지 않으며 경고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목소리 톤의 변화'도 중요한 단서가 된다는 것입니다. 클레몬스는 불륜을 저지르는 남성들이 목소리를 낮추는 것은 상호작용을 통제하고 대화를 제한하려는 시도라고 해석하며, "대답은 더욱 간결해지고, 설명은 생략되며, 감정 표현은 건조해진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신뢰하는 파트너라도 상대방의 휴대폰 사용 패턴을 관찰하게 되는데, 만약 평소보다 휴대폰에 과도하게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인다면 관계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


클레몬스에 따르면, '파트너의 발 방향'도 예상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그의 발이 마치 빨리 일어나 나가고 싶어 하는 것처럼 출구를 향하고 있는 것, 즉, 대화 중, 특히 감정적인 대화를 나눌 때 그의 발이 지속적으로 출입구나 복도, 또는 열린 공간을 향한다면, 말과는 달리 몸은 이미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분명한 신호"라면서 "몸을 뒤로 젖히거나 팔짱을 끼고 의자 끝에 걸터앉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나아가 방어적 자세, 감정 반응 지연, 친밀감의 급작스러운 변화 등도 잠재적 징후가 될 수 있지만, 이런 신호들은 불륜보다는 다른 문제를 나타낼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ChatGPT의 조언을 받아 불륜을 단정지을 수 없듯이 이러한 징후들만으로 성급하게 불륜을 단정지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