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1일(일)

"강남 한복판에서 직접 빚는 차례주"... 국순당이 선착순 30명에게만 공개한 특별한 클래스

설 명절을 맞아 전통 차례주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국순당은 오는 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우리술 아름터'에서 '설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을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전통 차례주의 역사와 의미를 배우고, 직접 차례주를 빚어보는 체험으로 구성됩니다.


프로그램은 전통 차례주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일본식 청주와 우리 고유 청주의 비교 시음으로 시작됩니다. 


사진 제공 = 국순당


참가자들은 전통 제법으로 제조된 국순당의 차례주 '예담'을 시음하며 일본식 청주와 우리 고유 청주의 차이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차례주 빚기 체험에서는 조상들이 차례상에 올리던 전통주인 '신도주' 제조법을 배우게 됩니다. 신도주는 햅쌀로 무리떡을 만든 후 누룩을 섞어 빚는 전통 차례주로, 참가자들은 1.5리터 이상의 차례주를 직접 제조하게 됩니다. 


완성된 차례주는 가정에서 약 2주간 발효시킨 후 설 차례상에 올릴 수 있는 정통 차례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모집 인원은 30명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설 맞이 차례주 문화 확산을 위해 정상가보다 할인된 금액으로 책정되었습니다. 


대학생의 경우 특별 할인가가 적용됩니다. 단체 참가를 원하는 경우에는 별도 협의를 통해 다른 일정으로도 진행 가능합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전통 차례주 '예담'이 기념품으로 제공됩니다.


참가 신청 및 상세 정보는 국순당 '우리술 아름터' 홈페이지 또는 국순당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과거 각 가정에서 정성스럽게 직접 빚은 술로 차례를 지내는 전통이 있었으나, 일제강점기 주세정책과 지난 1960년대 양곡관리법의 영향으로 이러한 전통이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국순당은 지난 2010년부터 우리술 전문교육 공간인 '우리술 아름터'에서 '우리 술 강좌'를 운영하며, 막걸리 이론과 체험 교육, 명절 차례주 빚기 등 우리술 문화와 제법에 대한 이론과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