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07일(수)

'은퇴 선언' 임재범 "음악보다 소중한 건 내 딸... 내가 버틸 수 있었던 유일한 이유" (영상)

지난 4일 가수 임재범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은퇴 선언과 함께 딸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공개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임재범은 이날 방송에서 깜짝 은퇴를 발표하며 마지막 무대에서 부르고 싶은 곡으로 '인사'를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떠나는 나를 위해 관객들이 불러줬으면 하는 노래"라고 설명하며 "팬들이 나를 보내며 불러줬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JTBC '뉴스룸'


대중들에게 어떤 가수로 기억되기를 원하느냐는 질문에 임재범은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그 친구', 노래로 괜찮았던 친구로 남고 싶다"고 겸손한 바람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주목을 끈 것은 음악 다음으로 가장 소중한 존재에 대한 질문에서였습니다. 임재범은 망설임 없이 "딸"이라고 답하며 깊은 부성애를 드러냈습니다. 그는 "딸이 가장 소중하다. 개인적으로 친구도 거의 없고, 일이 없으면 딸과 이야기하고 음악 들으며 시간을 보낸다"며 일상을 공유했습니다.


임재범은 "딸이 웃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며 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딸에게 전하고 싶은 말로는 "너무 사랑한다. 아빠가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이유가 너였고, 앞으로도 너를 보며 살아간다"며 진심 어린 가족애를 전했습니다.


JTBC '뉴스룸'


무대에서의 은퇴를 준비하고 있지만, 임재범의 음악적 여정은 계속될 예정입니다. 그의 마지막 무대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인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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