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07일(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1400만 유튜버 햄지, 대체 무슨 일인가 봤더니

구독자 1,400만 명을 보유한 대형 먹방 유튜버 햄지가 2세 계획을 위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4일 햄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햄지] Hamzy'에 "중대 발표!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구독자들에게 특별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영상에서 햄지는 "먹방 영상이 아니라 깜짝 놀라셨을 것 같습니다. 드릴 말씀이 있어서 영상을 올리게 됐습니다"라며 운을 뗐습니다. 이어 "어느덧 유튜브를 시작한 지도 8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YouTube '[햄지]Hamzy'


햄지는 "20대 후반에 시작해서 벌써 30대 중반이 넘어가고 있더라"며 현재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유튜브 채널도 같이 만들고 함께 채널을 키운 남자친구와도 10년 차 커플이 되었는데, 아무래도 서로 나이도 많이 먹기도 했고 지금 어떠한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또 1년 뒤, 2년 뒤 하다가 나이만 더 먹을 것 같아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자녀 계획을 위해 먹방 채널을 당분간 쉬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완전한 활동 중단은 아니라고 강조한 햄지는 "완전히 영상을 안 올리는 건 아니고, 이미 촬영해 둔 쇼츠 영상들과 가끔씩 생존 신고 겸 롱폼 영상 한 개씩은 올릴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YouTube '[햄지]Hamzy'


햄지는 지난 시간들을 회상하며 "주방에서 진짜 많은 요리를 하고 먹고, 가끔은 촬영하다가 싸우기도 하면서 추억도 많았는데 갑자기 쉬려고 하니까 쉽지 않더라"고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래도 새해를 맞아 큰 결심을 한 만큼 이번에는 푹 쉬면서 건강하게 음식도 챙겨 먹고, 술도 끊고 병원도 다니면서 자녀 계획을 세워 2026년에는 햄지 2세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라며 두 주먹을 불끈 쥐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햄지는 "먹방 채널은 당분간 쉬지만, 일상생활을 올리는 브이로그 채널은 꾸준히 업로드할 예정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브이로그 채널로 놀러와 달라"며 구독자들과의 소통 방법을 안내했습니다.


마지막으로 "2026년에는 좋은 소식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라며 잠시 이별을 고했습니다.


YouTube '[햄지]Hamz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