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07일(수)

이혜훈 측 "국힘 의원들에 '살려주세요' 문자 보냈다는 보도, 사실 아냐"

이혜훈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측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구명 요청 메시지를 보냈다는 언론 보도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지난 4일 이혜훈 후보자 인사청문회 지원단은 언론 공지를 통해 "이 후보자가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님들께 인사 전화를 드렸고 통화가 안 될 경우 다시 전화하겠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내긴 했으나, '살려달라'는 메시지를 보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지원단은 이 후보자가 실제로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보낸 메시지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해당 메시지는 '신고도 드릴 겸 인사 전화드렸습니다. 통화 연결이 안 돼 문자올립니다. 다시 또 전화드리겠습니다'라는 내용으로, 단순한 인사 연락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의원 / 뉴스1


이번 해명은 한 언론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대한 반박입니다.


해당 언론은 이 후보자가 의원들에게 '청문회에서 잘 좀 봐 달라'는 취지로 연락했으며, 전화를 받지 않는 일부 의원에게는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라는 장문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이 후보자 측은 이러한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정확한 메시지 내용을 제시하여 오해를 해소하려 했습니다.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의원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