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식자재 전문 기업 푸디스트가 성평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한 근무환경 등 근로자가 일과 가정 생활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가족 친화적 제도를 모범적으로 실행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푸디스트는 이번 심사에서 자녀출산양육 및 교육지원, 탄력적 근무,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가족친화 문화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푸디스트는 임직원이 생애 주기별로 필요한 지원을 실질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임신,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 단계별 제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먼저 임신 단계에서는 난임 지원 제도, 임신 축하 패키지, 태아 검진시간 지원, 임신 중 근로시간 단축, 임산부 근무환경 보호 등 임직원의 건강한 출산 준비를 돕고 있습니다.
출산 단계에서는 산모 및 배우자 출산휴가, 출산 축하 패키지, 아빠 휴가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육아기 자녀 양육에 적극적인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육아 휴직과 근로시간 단축, 취학 전후 돌봄휴가를 실행하는 것은 물론, 초등자녀 입학축하 패키지 및 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 자녀 입학축하금도 제공해 자녀 양육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자녀 출산 및 양육뿐만 아니라, 부양가족 돌봄을 위한 휴가, 휴직,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통해 일과 가정생활 간의 균형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족들과 함께 부담없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휴양소 및 테마파크 지원제도를 '25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본인 및 배우자 건강검진지원, 장기근속 포상, 자유로운 휴가사용제도 등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푸디스트 이은비 인사기획팀장은 "이번 인증은 푸디스트 임직원 가족의 삶과 일의 균형을 위한 제도를 꾸준히 강화해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근무환경을 확대해 모두가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