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당이 전남 영암군의 대표 특산물인 영암 고구마를 활용한 겨울 시즌 신메뉴 6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신제품 라인업은 지난 11월 영암군과 체결한 지역 상생 업무협약에 기반해 개발된 것으로, 백미당의 로컬 가치 강화 프로젝트의 핵심 결과물입니다.
출시되는 메뉴는 음료 4종과 베이커리 2종으로 구성됩니다. 음료 메뉴로는 꿀고구마 라떼, 꿀고구마 진저크림 라떼, 꿀고구마 아이스크림, 꿀고구마 디저트 컵이 준비됐습니다.
베이커리 특화 매장에서는 꿀고구마 생크림 소금빵과 꿀고구마 코코넛 소금빵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백미당은 자사의 프리미엄 커피와 유기농 우유에 영암 고구마 특유의 달콤함을 결합해 겨울철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맛을 완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베이커리 메뉴 2종을 제외한 나머지 신메뉴는 전국 백미당 매장에서 판매됩니다. 신메뉴 출시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소비자 대상 SNS 이벤트도 운영합니다.
백미당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체험하고 싶은 꿀고구마 메뉴를 댓글로 작성하면 참여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백미당 상품권을 증정합니다.
백미당은 지난 2014년 창립 이후 지역 특산물을 현대적 메뉴로 재탄생시키는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로컬 메뉴를 개발해왔습니다.
올해에도 경기 연천의 흑율무 라떼, 강원 정선의 정선 블루베리를 담은 요거 스무디 등을 출시하며 지역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백미당 관계자는 "겨울철 대표 간식인 고구마를 활용해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시즌 메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로코노미 메뉴 개발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백미당은 청정 농가에서 생산한 무농약 유기농 우유를 사용한 아이스크림과 라떼를 대표 메뉴로 하는 프리미엄 커피·아이스크림 전문 브랜드입니다.
지역 농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이며 로컬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족돌봄청년 대상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ESG 기반의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전개하며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61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도심 속 휴식을 제안하는 카페형 매장, 백화점·쇼핑몰 중심의 델리형 매장, 브랜드 감성을 담은 시그니처 매장 등 다양한 형태의 매장을 통해 차별화된 맛과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