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인 갤럭시S26 울트라의 배경화면으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온라인에 유출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IT매체 샘모바일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다양한 색상의 배경화면이 공개되며 갤럭시S26 울트라의 출시가 더욱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유출 이미지를 통해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색상 라인업을 미리 엿볼 수 있게 됐습니다.
유출된 이미지에는 민트, 코랄, 바이올렛, 화이트/실버, 그레이, 블랙 등 총 6가지 색상의 배경화면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러한 배경화면 색상들이 실제 갤럭시S26 울트라의 색상 옵션을 암시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갤럭시S26 시리즈는 내년 초 공개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는 매년 2월경 갤럭시 언팩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선보여왔으며, 갤럭시S26 시리즈 역시 이 같은 일정을 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업계에서는 갤럭시S26 시리즈의 가격이 전작 대비 인상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