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신작 MMORPG '아이온2'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발표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1월 16일 오후 12시부터 18일 23시 59분까지 자사 게임 플랫폼 '퍼플'을 통해 모든 이용자가 아이온2를 미리 다운로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게임 설치를 완료한 이용자들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18일 12시까지 PC에서 사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아이온2는 200가지가 넘는 커스터마이징 항목을 제공해 캐릭터 제작 시 높은 자유도와 세밀한 디테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엔씨소프트의 대표 IP '아이온' 시리즈를 정식으로 계승한 이 신작은 '아이온의 완전판'을 지향하며 다양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원작 대비 36배 넓어진 월드, 비행과 수영을 통한 자유로운 이동, 후판정 기반 수동 전투 등의 시스템을 한층 발전시켰습니다.
이용자들은 오는 11월 13일부터 개최되는 '지스타 2025'에서도 아이온2를 미리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지스타 B2C관에 300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아이온2의 대표 던전인 '우루구구 협곡' 시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를 오는 11월 19일 자정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