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가 일본 최대 호텔 운영사인 교리츠 메인터넌스와 손잡고 한국 여행객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선보입니다.
여기어때는 오는 24일까지 교리츠 메인터넌스 산하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위크 도미 호텔&리조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대 28% 할인 혜택을 제공해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경제적인 숙박 옵션을 제시합니다.
교리츠 메인터넌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일본 전역에 위치한 총 39개 숙박 시설을 한국 관광객들에게 선보입니다.
삿포로, 도쿄, 교토, 오키나와 등 인기 관광지는 물론 다카야마, 하코다테와 같은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숨은 명소의 숙소까지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어 겨울 일본 여행의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합니다.
특히 모든 시설이 온천을 보유하고 있어 휴양을 중심으로 한 일본 여행 경험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교리츠 메인터넌스는 국내에서도 운영되고 있는 비즈니스 호텔 '도미인'의 모회사로, 일본 호텔·리조트 업계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일본 내에서 자국민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의 숙박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여기어때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여행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숙박 서비스와 다채로운 일본 여행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여기어때는 교리츠 메인터넌스 외에도 다양한 주요 호텔 브랜드들과 매월 '브랜드 위크' 이벤트를 개최하며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국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일본 숙박시설을 직접 공급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부가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목표입니다.
조다민 여기어때 일본영업팀장은 "일본 숙소 유통 구조를 단순화해 한국인 여행객에게 가장 좋은 조건으로 일본 숙박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현지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합리적 가격의 기획 상품을 공급하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