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와 손잡고 재난 피해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의 건강한 선택이 사회적 가치로 이어지는 가치소비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의 핵심은 매일두유 구매와 연동된 기부 시스템입니다.
소비자가 매일두유 1박스를 구매하면, 매일유업이 '메디웰 구수한 누룽지맛'을 재난지역 어르신들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는 개인의 건강 관리를 위한 선택이 자연스럽게 어려운 상황에 처한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로 확장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냅니다.
기부 제품은 지난 1961년 설립된 재해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입니다. 올해 예기치 못한 수해와 산불 등 각종 재난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캠페인 참여는 오는 11월 26일 오후 5시까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가능합니다. 매일두유 190mL 6종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렌틸콩, 99.9, 검은콩, 초콜릿, 고단백, 고단백검은콩 등 다양한 제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의 주인공인 매일두유는 설탕을 넣지 않은 두유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신뢰를 쌓아온 제품입니다. 특히 설탕무첨가 두유인 '매일두유 99.9'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라인업으로 국내 저당두유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의학박사 정희원 교수와 공동 개발한 '매일두유 렌틸콩'이 출시 직후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메디웰 구수한 누룽지맛'은 올해 10월 출시된 신제품으로, 매일유업의 50년 이상 영양 설계 노하우와 노년내과 전문의의 임상 경험을 결합해 개발된 균형영양식입니다.
이 제품은 소화 편의성을 고려해 유당 0g 락토프리로 설계되었으며, 체내 흡수가 빠른 MCT유와 저분자가수분해단백질을 사용했습니다. 3대 영양소와 25종의 비타민 및 미네랄을 함유해 한 팩만으로도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가능해 재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건강을 위해 매일두유를 선택한 소비자들의 좋은 마음이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몸도 마음도 지쳐 계실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이번 카카오같이가치의 기부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소비자들의 가치 있는 선택이 사회의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며, 이번 기부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