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복지도 페어로 간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베이비페어서 8천명 가입 성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출산·육아 관련 베이비페어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복지멤버십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김현준 원장이 이끄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지난 8월부터 대구, 부산, 수원, 일산에서 열린 베이비페어 행사에 참여해 복지멤버십의 주요 혜택과 가입 절차를 현장에서 직접 안내했습니다. 


이러한 현장 중심 홍보를 통해 약 8천여 명이 복지멤버십 부스를 방문해 가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지난 9월 9일 국내 최대 규모의 베이비페어 주관사인 메쎄이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신·출산·육아 관련 행사 참여를 본격화했습니다. 특히 지난 10월 일산 베이비페어에서는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예비 부모 세대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습니다.


사진 제공 =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앞으로 서울 코엑스, 수원, 대구 엑스코 등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베이비페어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국민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시기별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공정책을 매월 선정해 소개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임신·출산·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공공서비스로 복지멤버십을 선정했습니다.


김현준 원장은 "국민이 가까운 곳에서 복지 정보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최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데이터 기반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복지 데이터 품질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사회보장급여 통합관리망을 고도화해 맞춤형 복지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복지 실험 사업을 추진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포용적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